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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Board | doon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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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진이 안아주고 왔습니다 |
2013-10-30 22:34
 미림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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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분들의 사랑전하러
혜진이 아버님 빈소에 다녀 왔습니다.
많은분들의 사랑에
더이상울지 않겠노라 이야기하더군요.
하지만 슬픔은 오랫동안 불시에
찾아올터이니
울수있을때 많이 울라고 말해주었습니다.
20년전 아버님을 보내드린 제 경험담이랄까용^^
미쳐연락드리지 못한 많은 분들
특히 아줌마까지 챙겨주심에
더욱 힘나는듯 보였습니다.
나두나두분들 감사드립니다.
부족한 저라서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그대로전하지는못하였지만
그녀석 다 알겝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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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
울음 참으면 병이 되더라..
혜진이 잘 견디고 더 단단해지기를 기도하자! (무네 13.10.31 19: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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