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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k Board | doona.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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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나맘님 답글 감사합니다 |
2013-07-05 19:46
 두나씨왕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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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나맘님 그리고 두나씨!
드나맘님 답글을 읽고 순간 멍해지는 두나씨왕팬이었습니다. 사실 드나맘님이 답을 해주셨다는 것도 튀이터에서 만난 두나씨의 오래된 팬인 사나에란 일본팬분이 먼저 보시고 저에게 귀뜸을 해 주셧습니다. 전 설마 벌써 답을 해주셨을까 했는데...정말 남겨주신 말씁을 보니까 너무 감사합니다. 저를 비롯해서 다른 팬들, 두나씨 팬임을 정말 자랑스럽게 내세우며 순수한 두나씨 사랑하는 맘으로 팬활동을 하는 다른 여러분들-한국이란 국경을 넘는 세계의 모든 두나팬들-에게 해주신는 말씀으로 들었습니다.
그리고 너무 기쁩니다! 이때까지 제가 두나씨왕팬이란 이름을 걸고 해왔던 일들-물론 다 하고싶고 즐기기에 해왔지만-두나씨가 그리고 드나맘님꼐서도 지켜봐주시고 맘에 들어해주셨다니 팬으로선 바랄 수 있는 최고의 격려를 받은 전 참으로 행운의 팬이라고 생각합니다.
혹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곧 제 텀블러 블록에서 Bee Ridgway선생님의 The River of No Return을 같이 읽고 감상을 공유해보는 인터넷 독서감상모임을 맘 맞는 다른 두나씨팬들과 시작합니다. Bee Ridgway선생님께서도 우연치않게 저희 튀이터를 보시고 격려의 말씀을 해주시고요. 다 저희가 두나씨팬이기에 가능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글이 너무 길어지는군요. 사실 너무 기쁘고 흥분되서 드릴 말씀 전해드릴 다른 팬들의 맘들도 많은데 글로 잘 씌여지지가 않네요. 오늘은 그냥 답으로 남겨주신 글 그 격려의 맘 정말 감사하다고만 말씀드리는 걸로 그치겠습니다. 그리고 다른 팬들에게 두나씨에 대한 맘과 그 외의 두나씨께 하고싶은 질문을 이곳에 남기면 전해주실 것이라고 널리 알리겠습니다. 앞으로 자주 들려 글로 안부도 전하고 두나씨 관련 외국팬들 관련 뉴스 등등을 남기겠습니다.
어제밤 밤하늘에 평평 터지던 미국독립기념일 경축 폭죽이 제 맘에서 마구 터지고 있습니다. 드나맘님! 두나씨! 감사합니다! 그리고 두나씨! 아시죠? 정말 최고예요!!!
(주민등록번호가 없어서 등록을 하고 답글을 남길 수 없어 새글로 올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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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