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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 "신궁" ..그 배는 가라앉고 있는 중 !!! |
2016-05-29 14:56
 드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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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궁은 천승세 작가의 중편소설로..
연극으로 만들어져 원로연극제에 안착하였으나..
천작가의 연출위임의 문제가 심각하여..
작가자신이 가장 고통받고 있습니다.
천작가 스스로 각색한다고 언론에 발표하고..
연출이 직접 각색 ..원본 훼손이 심각하고..
대본이 매일 바뀌며 두달 간이나 연습이 진행되지 않아
스탭과 배우들이 연습진행을 재촉하였으나..
소통되지 않았습니다.
작품이 잘 진행되길 기다리던 배우 몇은 스스로 자퇴하고..
그 후 배우들과 스탭들의 해고 남발이 시작되었습니다.
연습진행을 재촉하면 배우 해고..
원본 훼손이 지니치다 하면 스탭해고로 이어진
해고남발의 횡포는 계속 이어졌지요.
포스터와 홍보영상 촬영을 마친 배우들을 ..
무자르 듯 잘라 냈답니다.
포스터와 홍보는 아르코와의 계약의 의미이기도 하고
배우에겐 대중과의 약속인데 말입니다.
포스터에는..
정상철 기정수 김화영 이재희 이기열 주수정 이달형 이창익 이수빈등..
많은 배우들의 이름으로 혜화역에 한동안 걸려있었지요.
연극포털에도 그랬고...
해고대열에 주인공인 주수정과 이달형이 마침내..
동료배우들의 해고가 부당하다 읍소하던 아좀마가 마지막으로 해고 당하여 ㅋㅋㅋ
신궁에는..원로배우 둘..일주일에 한두번씩 출석하시던 분들만 살아남고 ㅎㅎ
단역담당 어린배우들만 남고... 거의 쫓겨났다네요. ㅋㅋㅋㅋㅋ
아좀마가 마지막이었던 것은 ..
연출과 같은 극단 소속이고..
연출이 70 넘어 귀가 안들린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한달지나..보청기를 권하였으나..적응이 안된다고 하여..
배우들과의 소통부재를 중재하며..기다리자고 하였는데..
끝내..자폐적 성향으로 ..모두를 적으로 여기며 ..
연출의 갑질 횡포를 발휘하더랍니다.
연출은 3주 남겨놓고 새로운 배우를 섭외..연습중이라 합니다.
모르고 섭외당한 배우들도 현재 고통 중이라고 하네요.
대학로가 아직도..ㅠㅠ
하차를 고하오니 ...예매 조심하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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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랑 너무 비슷하시게 어이없는 일을 당하신 열정을 담고있던 작품을 어이없는 연출자의 그런횡포가 있을수 있는지..ㅜ 두나넷님들 이번 아르코의 신궁은 어머님이 그만 사양하시고 가을즈음에 새작품 들어가시니 그때를 다시 기대하세요.. 어머님도 계속 홧팅 하실거예요!! (류헤이@ 16.05.29 21: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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